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육아템은 정말 많습니다.
사실 육아는 아이템이 반이라는 말도 있지요.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구매한 육아템 중에서 가장 중요한 육아용품은 체온계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자주 아픕니다.
아가일때부터 초등학생이 된 지금까지 수시로 열 감기가 납니다.
그런데 잘못된 체온계를 사용해서 아이의 고열을 늦게 알게 된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아이에게 열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고열이 나면 탈수 증상과 열경기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고열이 나기 전에 미리 해열제를 먹이는 것은 가장 중요합니다.
아기가 어리면 어릴수록 고열이 나면 응급실로 달려가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기 체온계는 가장 좋은 것으로 구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체온계의 종류는 크게 접촉식 체온계와 비접촉식 체온계로 나뉩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접촉식 체온계입니다.
특히 귀에 직접 체온을 재는 체온계를 추천합니다.
소아과를 가서 유심히 살펴보면 다들 귀 체온계를 사용합니다.
귀 체온계는 오차도 적기 때문입니다.
여러 귀체온계 중에서 브라운 체온계를 추천합니다.
가격은 일반 체온계보다 고가이지만, 하나를 사면 큰 고장이 없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닥터브라운 체온계도 10년이 지났지만 한번도 고장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육아 아이템은 당근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구입해서 사용하지만,
체온계는 한번 사면 오랫동안 필요하기 때문에 꼭 꼼꼼하게 따져보고 좋은 것으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